[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코카-콜라사가 토닉워터 브랜드 ‘캐나다 드라이’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토닉 제로(ZERO)’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1904년 설립된 캐나다의 탄산음료 브랜드 ‘캐나다 드라이’는 북미지역에서 오랜 시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다.
대표 음료 3종인 토닉워터, 진저에일, 클럽소다는 지난 2019년 한국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해 드라이하고 깔끔한 맛 덕분에 하이볼을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조합으로 인기를 끌었다.
‘진저에일 토닉 제로’는 진저에일 토닉 본연의 은은한 진저향과 탄산의 청량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믹솔로지(Mixology) 및 하이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음료 및 주류와 함께 곁들였을 때도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제품 단독으로도 달콤하고 청량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토닉 제로’는 300ml 페트 1종으로 출시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토닉워터 브랜드 캐나다 드라이가 최근 믹솔로지 및 하이볼 트렌드의 확산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제로 칼로리 버전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진저에일 토닉 본연의 은은한 진저향과 깔끔한 맛을 제로 슈거 및 제로 칼로리로 더욱 가볍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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