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호밍스, 역대급 무더위 앞두고 '녹두삼계탕' 출시
대상 청정원 호밍스, 역대급 무더위 앞두고 '녹두삼계탕' 출시
  • 김희연 기자
  • 승인 2024.06.19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무더위를 알리는 복날을 앞두고 유통 업계가 보양식 개발에 나섰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복날 대표 인기 보양식 메뉴인 신제품 ‘녹두삼계탕’을 출시한다.

대상 청정원 호밍스, 여름 맞이 홈 보양식 ‘녹두삼계탕’ 출시./사진=대상
대상 청정원 호밍스, 여름 맞이 홈 보양식 ‘녹두삼계탕’ 출시./사진=대상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족이 늘면서 가정간편식(HMR) 수요 역시 증가하는 가운데 많은 수의 반찬보다는 국물 요리와 같은 메인 요리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칸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냉동국물요리 시장의 매출액은 2280억 원으로 전체 국물요리 시장의 42%를 차지한다. 2020년 대비 1281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상은 냉동 국물의 성장을 견인하고 보양식 대표 메뉴인 삼계탕을 간편식으로 선보이며 국물 요리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청정원 호밍스 ‘녹두삼계탕’은 모든 재료를 아낌없이 푸짐하게 담아내 외식 수준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일반 식당에서 사용하는 크기인 5호닭(정육 기준 500g 이상) 한 마리를 통째로 사용했고, 국내산 수삼과 대추, 찹쌀과 함께 껍질을 벗겨 더욱 고소한 녹두를 가득 넣어 영양분까지 제대로 챙겼다.

간편한 1팩 구성도 강점이다. 포장을 뜯지 않고 포장된 상태 그대로 냄비에 데우면 외식 못지 않은 든든한 보양식 한끼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청정원 호밍스 ‘녹두삼계탕’은 마켓컬리, 쿠팡 등 이커머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형마트로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윤정원 대상 HMR1팀장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외식 수준의 보양식을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호밍스 녹두삼계탕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