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호텔&리조트리뷰] 소노인터내셔널, 금호리조트, 서울 풀만 호텔
[오늘의 호텔&리조트리뷰] 소노인터내셔널, 금호리조트, 서울 풀만 호텔
  • 김희연 기자
  • 승인 2024.07.10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9일 호텔 및 리조트 업계의 소식을 전한다.

먼저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아찌 기부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골프장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은 고객 이동편의 및 코스품질 향상을 위한 시설 리뉴얼을 완료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제철 체리를 듬뿍 얹은 체리 빙수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 지역 어르신 대상 나눔 행사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아찌 기부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어르신 위한 '장아찌 나눔 행사' 열어./사진=대명소노그룹
지역 내 어르신 위한 '장아찌 나눔 행사' 열어./사진=대명소노그룹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봉사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CSR)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병천 소노인터내셔널 대표,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 등 16명의 대명소노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적양파, 고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식재료로 장아찌를 만들어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천 대표는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명소노그룹은 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물론,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가족 기능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나컨트리클럽, 리뉴얼

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명문 회원제 골프장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이하 아시아나CC)’이 고객 이동편의 및 코스품질 향상을 위한 시설 리뉴얼을 완료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고객맞이에 나섰다. 

금호리조트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전경./사진=김희연 기자
금호리조트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전경./사진=김희연 기자

아시아나CC는 금호리조트가 금호석유화학 그룹으로 편입된 지난 2021년부터 ▲고객 만족도 제고(Satisfaction) ▲고객 편의성 증대(Service) ▲시설 이용 안전성 확보(Safety)를 아우르는 ‘3S’에 집중하며 클럽하우스 내 엘리베이터 신설부터 락커룸 개선, 신형 카트 도입, 주차장 확장공사, 전기차 충전시설 도입 등 지속적인 시설 리뉴얼을 진행해 온 바 있다. 

먼저, 아시아나CC의 동코스 7번에서 8번으로 이동하는 리프트카를 기능적∙심미적 측면에서 한층 강화된 최신 모델로 교체하고 레일설비를 전면 재구축해 아시아나CC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규 리프트카는 유럽형 디자인의 리프트카로 안전 사양과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4면 닫힘형으로 설계해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냉난방 기기 설치에 따른 편의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5도의 경사각에서도 탁월한 주행감을 보이며, 동시에 전면 유리 소재로 디자인돼 이동간 코스 전체를 조망하는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스 관리 방식도 크게 개선됐다. 아시아나CC는 드론을 활용한 AI 코스 관리 솔루션을 본격 도입해 보다 체계적이고 객관화된 데이터로 코스 관리 상태를 진단할 계획이다.

특히, 20년 이상 반영구적으로 유지되는 에코벙커 조성을 비롯해 그린 스피드, 밀도, 수분 등을 측정하는 데 있어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약 사용 절감을 실천하며 친환경 골프장으로서 새롭게 도약할 전망이다. 

이밖에 고객 안전 및 만족도 향상과 직결되는 골프장 인프라 개선 작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티박스 계단 교체 등 전방위적인 고객 이용 공간 리뉴얼 작업은 물론 코스 내 소나무 1,500주의 전정 작업을 시행해 플레이의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또한 골프장 내 위치한 파3 클럽하우스의 락커룸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코스 이동간 고객안전을 위한 계단 전면 교체, 주차장 증설을 통해 아시아나 Par3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폭 넓은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했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적인 가치로 삼고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골프장 인프라 개선 작업을 이어온 결과 아시아나CC는 고객들의 니즈를 발빠르게 반영하는 명문 골프장으로서 호평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더불어 ESG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체리 빙수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달콤한 제철 체리를 듬뿍 얹은 체리 빙수를 새롭게 출시했다.

‘달콤한 체리가 듬뿍’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체리 빙수 출시./사진=서울풀만호텔
‘달콤한 체리가 듬뿍’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체리 빙수 출시./사진=서울풀만호텔

이번에 출시한 체리 빙수는 국내에 유통되는 체리 중에 가장 크고 품질이 뛰어난 미국산 체리를 사용했다. 우유와 연유를 넣고 곱게 간 얼음 위에 씨를 모두 제거한 큼직한 체리가 탑처럼 쌓여 있으며, 생체리를 넣은 핸드메이드 아이스크림을 빙수 위에 얹어 달콤함을 더했다. 체리 베린느, 체리 시럽, 팥 등이 함께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