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은행권 최초 전자무역 통한 수입금융상품 신청 서비스 시행
KB국민은행, 은행권 최초 전자무역 통한 수입금융상품 신청 서비스 시행
  • 최용운 기자
  • 승인 2024.08.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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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KB국민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전자무역서비스(EDI)로 송금 방식 수입결제를 지원하는 ‘KB 페이먼트 유산스(Payment Usance)’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2일 밝혔다.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는 수출입업무 관련 서류를 전자무역 기반 사업자를 통해 무역업체와 은행 간 표준화된 전자문서를 교환하는 서비스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협업해 전자무역서비스(EDI) 이용 고객은 비대면으로 ‘KB 페이먼트 유산스(Payment Usance)’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무역플랫폼인 유트레이드허브에서 ‘KB 페이먼트 유산스(Payment Usance)’ 신청부터 처리 결과 회신까지 가능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B 페이먼트 유산스(Payment Usance)’는 국내 수입기업이 해외 수출기업에 수입물품 대금 지급 시 해외금융기관과 협업해 낮은 금리로 대금을 먼저 지원하는 수입금융상품이다. KB국민은행의 높은 신용도를 통한 낮은 금리의 자금지원이 가능해 수입기업의 자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널 확대로 수출입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출입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은행권 최초로 전자무역(EDI)을 통한 수입금융상품 신청 서비스 시행 /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은행권 최초로 전자무역(EDI)을 통한 수입금융상품 신청 서비스 시행 / 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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