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서울특별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8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제2기 경제정책자문관에 장필수 현자문관을 연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교육과 경제정책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있는 중랑구는 지난 2022년부터 상대적으로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관내에 기업유치와 지식산업센터 기업지원, 창업기업 투자유치, 글로벌마케팅 등 경제현안에 도움을 줄 수 자문관 제도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장필수 자문관은 중랑구에 소재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공헌했고, 창업지원센터건립, 첨단산단개발, 기업지원펀드 등 경제동력원 창출을 위한 정책등을 발안했으며, 현재 모두 추진 중에 있다.
장필수 자문관은 “경제발전의 근간은 기업의 성장에 달려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ESG를 기업기반으로 추진함으로서 기업의 혁신적 성장모델을 제시하고 수익 창출을 체감할 수 있도록 ‘ESG기반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구의회에 ESG추진 조례안이 발의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장필수 자문관은 국가산업단지를 관장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출신으로 한·일 소부장기술교류를 비롯해 지식산업센터관리·안전·창업 등 중소기업 경영지원분야에서 약 25년간 현장업무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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