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665억원, 당기순이익 380% 증가한 76억
“하반기 박차 가하고자 각 사업부문 본부장들에 권한과 책임 부여”
“하반기 박차 가하고자 각 사업부문 본부장들에 권한과 책임 부여”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유유제약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30.7% 증가한 84억4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76억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9.9% 증가했고,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다소 감소한 665억원을 기록했다.
유유제약은 오너 3세인 유원상 대표이사와 작년 3월 선임된 재무 전문가 박노용 대표이사의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익성 높은 자체제품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 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 전방위 활용, CMO 비즈니스 활성화 등 기업의 체질개선과 시스템 개선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던 결과라는 설명이다.
유유제약은 상반기 목표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하반기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각 사업부문 본부장들에게 영업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특히 유원상 대표이사는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사업 개발에 집중하고 박노용 대표이사는 재무 및 현금흐름 관리와 생산 효율화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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