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상영 명예회장 유지따라 100억 규모 조성된 기금
정몽진 회장 사재 30억 원 출연, '선혜장학금'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 강화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KCC가 20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입학생 중 가장 성적이 우수한 학생 5명은 3년 전액 ‘영혜장학금’을 받게 됐다.
영혜(永慧)장학금은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에 기여한다는 '인재보국'의 정신을 강조해온 고(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장학금으로, 명예회장이 남긴 100억 원의 유산으로 조성됐다.
정몽진 회장 사재 30억 원 출연, '선혜장학금'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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