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ESG경영] GS리테일‧코레일유통‧S-OIL‧아워홈
[오늘의 ESG경영] GS리테일‧코레일유통‧S-OIL‧아워홈
  • 박영주 기자
  • 승인 2024.09.06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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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GS리테일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으며, 코레일유통은 추석을 맞아 협력사들을 상대로 결제대금 조기지급에 나섰다.

S-OIL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아워홈은 사격의 반효진 선수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대구체육고등학교에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
자원순환의 날 맞아 캠페인 전개…“선두 캠페이너 역할 수행”

GS리테일이 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E-순환거버넌스(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와 함께 폐전자제품 재활용 및 자원순환을 장려하는 ‘우리동네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을 장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이 추진됐으며, GS리테일 임직원은 물론 전국 가맹점 등이 핵심 캠페이너의 역할을 수행한다.   
 
GS리테일은 자원순환 장려 캠페인 일환으로 금일부터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GS타워에서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거행사에는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 허서홍 GS리테일 경영전략SU장을 비롯한 GS리테일 임직원, GS 계열사 임직원들의 대규모 동참 행렬이 이어졌으며 동참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성수베이글’ 등 GS25 인기상품이 전달됐다.   
 
GS리테일은 이번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와 함께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전국 1만8000여 점포에서 폐기할 전자제품을 인계하는 등 E-순환거버넌스와 연계한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을 지속 전개해간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E-순환거버넌스와 연계해 지난해 1054톤 규모의 폐가전제품을 순환 자원으로 전환하고, 매장에서 나오는 폐식용유 285톤은 바이오디젤 등의 대체 에너지로 재생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수진 GS리테일 정책지원팀 ESG 담당자는 “자원의 날을 알리고 자원순환 실천 촉진을 위해 GS리테일이 선두 캠페이너 역할을 수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가능한 미래환경 조성을 위한 ESG 경영 내재화, 적극적 실천에 GS리테일이 지속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사진=코레일유통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추석맞아 300여개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300여개 협력사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금 조기지급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 위기상황에서 협력사들이 자금을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결제대금 조기지급으로 인해 전국 주요 역사에 있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을 운영하는 사업주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내달 초순에 지급 예정인 판매수수료가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가량 앞당겨 지급되는 것이다. 

코레일유통은 작년 명절에도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코레일유통은 2013년부터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상생물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물류시스템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부터 10년간 상생협력상과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에게 가중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계속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S-OIL
/사진=S-OIL

#S-OIL
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로…‘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6일 마포구 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나눔(Sharing)의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소외이웃·지역사회·영웅·환경’의 4대 지킴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24년간 1470억원을 기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또한 임직원의 급여우수리 나눔 및 자원봉사 활동, 2009년부터 우리나라 최초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왔다.
 
에쓰-오일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헌신한 분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2008년부터 ‘시민영웅지킴이’ ▲2013년부터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소방영웅지킴이 공적을 인정받아 소방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지속성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의미있는 활동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서 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아워홈
/사진=아워홈

#아워홈
반효진 선수와 대구체고에 선물 전달…‘전국체전 선전 응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아워홈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반효진 선수(17‧대구체고)와 대구체육고등학교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하계 스포츠 대회 사격 우승자 반효진 선수의 모친 이정선 씨는 아워홈에서 약 10년간 근무하고 있는 장기 근속자다. 아워홈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반효진 선수와 대구체고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5일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체고에서 열린 제품전달식에는 반효진 선수를 비롯해 조대승 대구체고 교장, 전준범 아워홈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아워홈은 반효진 선수가 아워홈 제품 중 가장 즐겨 먹는다고 꼽은 ‘바베큐 폭립’과 함께 다채로운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온더고’ 도시락,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K-STREET 떡볶이’, 고단백 식단관리 쉐이크인 ‘아워핏’ 제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선물포장 겉면에 “어차피 이세계 짱은 나다”라고 적힌 반효진 선수의 시그니처 최면 메시지를 동봉해 재미를 더했다. 지원물품은 반효진 선수와 사격부 코치진, 선수들을 비롯해 대구체고 전교생 및 교직원 전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반효진 선수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이번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반효진 선수는 물론 대구체고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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