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RWA NOVA는 지난달 30일 글로벌 IP(Intellectual Property)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대표 이효성’)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자산과 실물 자산을 융합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디지털 지식재산과 실물 자산의 토큰화를 융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피샵은 음원, 아트, 출판 등 다양한 콘텐츠의 제작 및 유통을 통해 건강한 IP 거래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RWA NOVA의 실물 자산 토큰화 기술을 활용해 투자자들에게 더 다양한 형태의 자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형태의 자산 거래와 가치 창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이피샵과 RWA NOVA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디지털 자산과 실물 자산의 융합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지역으로, 두 기업의 협력으로 이 지역에서 혁신적인 자산 거래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다른 지역으로도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다양한 자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이피샵 이효성 대표는 “이번 MOU는 두 기업 모두에게 글로벌 시장에서의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디지털 자산과 실물 자산을 통합한 플랫폼은 기존 시장을 넘어서는 새로운 거래 생태계를 만들어낼 것이며, 투자자들은 더 넓은 자산군에 접근해 더 큰 수익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WA NOVA 관계자는 “아이피샵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의 토큰화 기술이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과 실물 자산의 경계를 허물고, 더 많은 이들에게 혁신적인 자산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피샵과 RWA NOVA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공동 플랫폼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자산 거래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