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방관’, 한국해비타트 무대인사&시사회 성료
영화 ‘소방관’, 한국해비타트 무대인사&시사회 성료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4.12.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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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영화 ‘소방관’ 측에서 한국해비타트의 ‘11구하다’ 캠페인 후원자 192명을 위한 무대인사&초청시사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용산CGV 1관에서 개최됐으며, 화재피해를 겪는 안전취약계층과 주거문제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집 짓기를 돕는 후원자 1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해비타트 ‘11구하다’ 캠페인은 시민들의 도움을 통해 화재의 위험에 대처하기 어려운 아동, 장애인, 노인 가구 중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화재예방, 화재피해 후 복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영화 ‘소방관’의 출연 배우진(주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은 한국해비타트 안전취약계층 지원 캠페인 ‘11구하다’를 위한 응원의 한마디를 더해주었다.

배우 김민재씨는 “상자 안에서 키링을 꺼냈을 때 집이라는 이 키링이 보호받아야 하는 공간이고 또 쉼이라는 어떤 공간에 대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소방관분들의 방화복으로 키링이 제작되었다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힘이 되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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