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관광청, "다양한 겨울 이벤트가 있는 대만으로 여행오세요"
- 2017년부터 서울빛초롱축제 참여한 대만관광청
- 300점 이상의 조형물 전시로 인기 높은, 2025 대만등불축제 홍보도
- 2017년부터 서울빛초롱축제 참여한 대만관광청
- 300점 이상의 조형물 전시로 인기 높은, 2025 대만등불축제 홍보도
[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지난 13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12일까지 청계 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SOUL LANTERN: 서울, 빛을 놀이하다’라는 주제로 2024 서울빛초롱축제가 한창이다.
2017년부터 서울빛초롱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대만관광청이 올해에는 버블 밀크티를 들고 있는 대만관광청 마스코트‘오숑’과 함께 대만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101’을 주제로 빛 조형물을 전시하고 있다.
대만관광청 서울사무소는 “한국 여행객들이 겨울철 대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고, 대만의 다양한 겨울 이벤트와 타이베이 101에서 펼쳐지는 오색찬란한 새해맞이 불꽃 축제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오위안시에서 2025 대만등불축제가 열리는데, 300점 이상의 조형물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대만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축제”라고 말했다.
겨울철 대만의 핫한 여행지는 단연 온천이다. 대만은 온천의 발원지가 100여 곳이 넘으며, 타이베이 근처 지역으로는 베이터우, 양명산, 우라이, 진산만리 및 이란 자오시 등이 있으며, 중남부 지역 및 동부지역에도 이름있는 온천 지역들이 있다. 추운 겨울철 대만에서 온천과 미식을 즐기는 것 또한 힐링하는 방법이다.
대만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대만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은 78만167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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