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동향_2월 20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084.39(＋0.18%),
코스피200(야간선물) 269.85(＋0.04%)

2. 환율
원/달러 현물 1,147.52원(＋0.11%),
엔/달러 113.15(0.27%)
달러/유로 1.06(＋0.02%)

3. 국제유가
두바이 $054.29(＋0.95%)

4. 기타원자재
구리 $5,939.00(-1.26%)

5. 주요 기사
· 독일의 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동기 대비 2.4% 상승해 약 5년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함. 에너지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4.0% 상승하면서 생산자물가지수 상승 견인함 (Bloomberg)

·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수입된 상품이 가공을 거치지 않고 제3국으로 수출되는 것을 수출 항목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이런 통계 산정 방식은 무역적자 수치를 부풀릴 수 있음(WSJ) · 영국 상원은 20일(현지시간)부터 브렉시트 협상 발동안에 대한 토론을 시작함. 앞서 영국 하원은 8일 찬성 494표, 반대 122표로 브렉시트 발동 법안 통과를 가결한 바 있음 (Reuters) · 지난해 12월말 기준 중국 은행들이 보유한 장부외 자산관리 상품규모가 전년대비 30% 증가한 3조8천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Bloomberg) · 그리스가 구제금융 집행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세금 징수 시스템 개혁, 연금 삭감, 노동시장 개편 등 추가 개혁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함 (Reuters) · 아마존은 브렉시트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국 투자를 강화해 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임(Reuters)

■ 주요 이슈

· 뉴욕 증시는 Presidents' Day로 휴장. · 국제 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호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미국에서의 생산 증가 우려가 겹치며 상승폭 제한. · 그리스 구제금융 논의가 교착 상태를 보여왔지만 유렵연합 경제담당 집행 위원이 장관들과의 회동 뒤 양측이 합의 도달에 의지를 보이는 상황. · 프랑스 여론 조사에서는 포퓰리스트 대선 후보인 마린 스펜이 주요 후보들 사이에서 우위를 점하며 정치 불안 지속. ·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한국, 대만, 일본 등을 상대로 환율조작국 지정을하겠다는 엄포를 하면서 금리인상을 예고하는 연준의 FOMC를 눈앞에 두고 달러 가치 하락. · 미국의 경제지표는 대체로 호조세.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과 프랑스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금리 상승을 가로막는 장세가 당분간 지속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