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가구, 혼밥족 등을 위한 ‘싱글즈’ 카테고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싱글즈’ 카테고리는 돼지갈비찜, 불고기, 제육볶음을 비롯해 과일, 샐러드 등 다양한 반찬, 국, 디저트 등 메뉴를 1인분으로 담아냈다.
또 혼자 집에서 1만원대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3종(연어스테이크, 안심찹스테이크, 채끝등심스테이크)도 선보였다.
스테이크 3종은 버섯과 야채 등 고기와 함께 곁들여먹을 수 있는 부재료 뿐만 아니라, 제품에 어울리는 소스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채끝등심스테이크’는 구이용으로 좋은 부위인 채끝등심을 사용했으며, 소량 구매와 손질이 힘든 가니쉬를 함께 담아 완벽한 구성을 즐길 수 있다.
더반찬은 싱글즈 카테고리 출시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기간 동안 스테이크 3종을 각각 15% 할인가로 판매하며, ‘혼밥’ 2행시 이벤트를 통해 각종 쿠폰을 증정한다.
더반찬은 회원수만 26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HMR 전문 온라인몰이다. 반찬, 요리, 디저트 등 약 300 종 이상의 다양한 HMR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동원 그룹에 인수됐으며, 올해 2월부터 기존 ‘차림’ 브랜드 건강식 제품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더반찬은 현재 서울 가산동에 새로운 공장을 준비 중에 있으며, 신공장은 연매출 1000억원 규모가 생산 가능한 체계화된 첨단 설비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싱글즈 카테고리 메뉴들은 1인분 소량이라 남길 걱정이 없으며, 가격부담도 적다”며 “더반찬의 물류망을 통해 전국 어디라도 집 앞까지 안전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