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츠 코리아, 3년간 100만명에게 127억원 캐시백 적립
이베이츠 코리아, 3년간 100만명에게 127억원 캐시백 적립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7.03.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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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베이츠 코리아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전 세계 1위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이베이츠는 국내에서 지난 3년간 100만명에게 총 127억원의 캐시백을 적립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외직구 브랜드는 물론 국내 쇼핑몰 이용객 대상으로 캐시백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적립액이 확대됐다. 이베이츠 코리아에 입점한 총 665개의 온라인몰 가운데 가장 많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 브랜드는 이베이와 폴로 랄프로렌으로 각각 10억 3천만원과 6억 7천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했다.
아울러 2016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캐시백을 받은 고객은 약 1천 880만원의 캐시백을 적립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베이츠는 지난 17년 간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전 세계 7개 국가에서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1위 캐시백 웹사이트’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해외 캐시백 사이트로는 최초로 국내에 진출, 지난 2015년부터는 국내 쇼핑몰로 캐시백 서비스를 확대하며 시장 저변을 넓히고 있다. 현재 이베이츠 코리아에는 해외직구를 위한 582개의 온라인 스토어 및 국내 3대 오픈마켓, 티몬, 위메프, 이마트몰, CJ몰, 예스24  등 83개 국내 쇼핑몰을 포함 총 665개가 입점해 있다. 캐시백 혜택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이베이츠 신규 가입자라면 10달러의 캐시백이 자동으로 지급되고, 이후에는 이베이츠를 경유해 원하는 쇼핑몰에서 물품을 주문하면 구매 금액의 일부가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캐시백 적립률은 최대 26%까지 브랜드별로 상이하다. 적립된 캐시백은 매 분기마다 캐시백 당일 고시환율 기준으로 환전돼 은행 계좌, 네이버페이 또는 페이팔 계정으로 자동입금된다. 이베이츠 코리아 관계자는 “이베이츠는 해외직구 캐시백을 시작으로 국내 쇼핑몰에까지 캐시백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휴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이베이츠가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여행, 패션, 인테리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만큼 앞으로 제휴 브랜드를 확대하고 소비자 혜택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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