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와 계절밥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제 1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빕스와 계절밥상은 이를 기념해 다음달 2일까지 7일간 브랜드 페이스북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빕스는 K-BPI 조사 결과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계절밥상은 ‘한식프랜차이즈’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빕스는 2위 이하 경쟁 브랜드를 약 130점이라는 큰 격차로 따돌리며 브랜드 파워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마이 넘버원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는 국내 토종 패밀리레스토랑이라는 점에 의미가 깊다. 빕스는 음식의 맛과 서비스 품질, 인테리어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6년 연속 1위 선정에 주효했던 것 같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는 외국브랜드가 대부분이었던 서양식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 국내 브랜드로 20년 이상 굳건히 1등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계절밥상은 지난해 신설된 ‘한식프랜차이즈’부문에서 첫해 1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명실공히 업계 1위 브랜드임이 확인됐다.
‘한식 패밀리레스토랑 계절밥상’은 한식 패밀리레스토랑 시장을 창출하고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우리 땅의 제철 건강 먹거리를 지속 발굴해 고객에게 소개하고, 우리 농가와 상생을 적극 도모하는 것, 우수한 맛과 편안한 서비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와 계절밥상 모두 트렌드를 선도하는 1등 브랜드라는 점을 매년 인정받고 있다”며 “가격대비 가치, 톡특성, 신뢰성, 개인적 호감도와 대중적 선호도에서 두루 좋은 점수를 받아 기쁘고, 앞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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