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지난해 당기순익 785억...자산규모 18.5조 넘어서
메트라이프생명, 지난해 당기순익 785억...자산규모 18.5조 넘어서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7.04.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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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데미언 그린/사진출처=메트라이프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785억원, 자산규모 18조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당기순익 증가에 힘입어 총자산수익률(ROA)과 자기자본수익률(ROE) 모두 각각 0.03%p, 0.79%p 개선됐다. 아울러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167.2%로 금융당국의 기준치인 100%를 웃돌며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적용하는 새로운 지급여력비율 산출규정 변경에 대비해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전략을 취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관계자는 “이 결과 규정변경 이후에도 선제적 조치로 별도의 자본확충 없이 200%를 웃도는 지급여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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