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동향_4월 13일

[KOSPI] 2,148.61(+0.93%) 대북관련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철강업종 반덤핑 관세 재인상 등 영향으로 장초반 강보합 출발, 이후 韓銀의 경제전망 상향 조정 및 中 3월 수출입증가율 호조 등으로 상승폭 확대 마감. [KOSDAQ] 623.87(+0.39%) 美 바이오 상승, 차기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지원 부각 및 기관 매수세 지속 등 영향으로 상승 마감.

[상하이종합] 3,275.96(+0.07%) 3월 중국 수출이 달러 기준 전년 대비 16.4%, 수입은 20.3% 증가했다고 발표되며 무역지표 호조 및 슝안신구 테마주 강세로 상승.
※(홍콩H) 10.204.34pt(-0.04%) 부활절 나흘 연휴를 앞두고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지분조정 매도로 반락 마감.

[니케이225] 18,426.84(-0.68%) 미국 대통령이 "달러가 너무 강하다"라는 등의 발언으로 엔화 급등 및 북한이 오는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군사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 등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하락. [DOW] 20,453.25(-0.67%) 미국이 수니파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에 폭탄을 투하했다는 소식에 지정학적 우려 고조 등으로 하락. [환율] 1,129.7원(-11.7원) [국제유가] WTI 53.18달러(+0.1%) 국제원유 수급균형 근접 발표에 소폭 상승.

■ 주요 이슈

·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000명 감소한 23만4000명 기록. 예상치는 24만5000명. 미국 고용시장이은 탄탄한 모습. · 4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잠정치는 전월 96.9에서 98.0으로 상승. 예상치는 96.0. ·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1% 하락. 예상치는 전달과 동일. 시장 예상과 달리 하락해 물가 압력이 미미한 상태임을 시사. · 전일 장 마감 후 나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저금리 선호 발언 영향과 지정학적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 · 프랑스 대선 불안감 증폭. 현재 프랑스 대선은 르펜이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고 멜랑숑은 3위에서 2위로 치고 오를 기세. 르펜과 멜랑숑은 프랑스의 유럽연합 탈퇴를 공약으로 내세운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