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_4월 18일
[KOSPI] 2,148.46(+0.13%) 美 증시 급등 영향으로 장초반 상승 출발한 증시는 美 부통령의 한미 FTA 재검토 발언 영향으로 장중 하락 전환, 이후 KDI의 近日 성장률 상향에 따른 낙관론 부각 등으로 2일째 상승. [KOSDAQ] 634.73(+0.84%) 4일 만의 나스닥 강세 전환, 新정부의 정책 기대 및 기관의 중소형주 매수세 지속 등 영향으로 2일째 상승해 7일 만에 630선 회복.[상하이종합] 3,196.71(-0.79%) 증감회가 올해 차신주(상장 1년 미만의 미배당 종목) 투기행위를 엄격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 규제 우려로 투심 위축 및 슝안신구 관련주의 차익실현 압력에 하락.
※(홍콩H) 10.043.52(-1.58%) 중국 증시의 투자 심리 위축과 북한을 둘러싼 동북아 정세 긴장에 하락.
■ 주요 이슈
· 3월 주택착공실적은 전월 대비 6.8% 감소한 121만5천채 기록. 예상치는 3.9% 감소. 날씨 탓에 중서부의 단독주택 착공 급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감소세. 하지만, 착공 허가건수가 크게 늘어 주택경기 개선세 지속. · 3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5% 증가. 예상치는 0.5% 증가. 추운 날씨에 따른 유틸리티 부문의 생산 증가로 시장 예상 부합. ·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며 올해 말에 자산 축소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 시기가 건강보험법안에 대한 협상 차질로 지연될 수 있다고 언급. · 영국 조기 총선 소식, 북한과 시리아의 군사적 긴장,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도널드 트럼프 정부 친성장정책의 실행 지연 우려 등 대내외 리스크 지속.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