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 핸드크림, '희망의 손' 후원금 전달
카밀 핸드크림, '희망의 손' 후원금 전달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7.04.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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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독일 핸드케어 1위 브랜드 카밀(Kamill)은 지난 3월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 ‘Kind& Mild(카인드 앤 마일드)-절단장애아동 의수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21일 카밀은 자체 후원금을 조성해 한국절단장애인협회에 장애아동 의수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
사진제공=지엘커뮤니케이션즈
달된 후원금은 의수가 필요한 장애아동의 의수제작에 쓰여질 예정이다.
카밀의 ‘Kind & Mild 캠페인’은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는 손의 소중함과 손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평범한 일상을 간절히 원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네이버 해피빈 바이앤기브를 통해 진행한 후원활동은 목표금액의 800%를 넘어서며 많은 사람들의 성원과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카밀 공식 수입·유통사 지엘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범한 일상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아이들이 원하는 일상과 희망을 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모인 것이라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카밀 Kind & Mild 캠페인’을 통해 희망의 손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엘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버 해피빈에서 모인 후원금 외에도 자체 후원금을 조성해 별도로 절단장애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일명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카밀 핸드크림은 독일에서 5년 연속 핸드케어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가며, 국내에서도 전국민의 넘버원 핸드크림으로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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