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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한국 시장만을 위한 새 탄산주 ‘스미노프 아이스톡’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즉석음료(RTD) 시장 1위 브랜드 스미노프 아이스가 한국 한정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아지오는 멜론향을 넣은 ‘스미노 아이스 멜론톡’과 사과향을 넣은 ‘스미노 아이스 애플톡’ 2종류를 준비했다. 이 제품들은 알코올 도수가 4도로 일반 스미노프 아이스 병 제품(5도)보다 낮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점차 가볍게 즐기는 형태로 발전해가는 한국의 주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홈술과 혼술로 대표되는 한국 음주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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