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시스템 모듈형 책장·책상 선보여
한샘, 시스템 모듈형 책장·책상 선보여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7.05.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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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샘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한샘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시스템모듈형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 책상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러스템2 책장은 높이와 색상, 도어 등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하다. 높이 5단(183cm) 6단(219cm), 너비 600mm, 800mm, 색상은 그레이, 오크, 크림이며, 몸통과 선반을 다양하게 조합하는 콤비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오크, 유리도어를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유리도어의 경우 고급스러운 장식형 및 취미 전시용 서재를 꾸미기에 적합하다.
또 거실 전면을 서재로 꾸미면서 잡동사니 수납까지 원한다면 책장 아래 두 칸을 일반 책장보다 약 1.5배 깊은 수납전용의 깊은 몸통(깊이 450mm)을 선택하고 여기에 도어를 달면 된다. ​플러스템2 책장과 함께 꾸밀 수 있는 플렉스 책상 역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42mm 두툼한 두께의 상판이 장점인 플렉스 책상은 너비 1000mm, 1200mm, 1500mm 깊이 600mm, 760mm 중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책상다리 디자인도 ㅁ자형태 철제다리, 사다리꼴 형태 철제다리와 하부책장형 다리, 서랍형 다리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상판 색상은 오크와 그레이, 철제다리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중 고를 수 있다. ​이들을 적절히 조합하면 나에게 꼭 맞는 맞춤형 서재를 꾸밀 수 있다. 나란히 앉아 사용하고 싶은 부부라면 서랍형 책상과 확장형 책상을 붙여 특별한 2인 전용 책상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마주보고 앉아 사용하고 싶은 부부라면 하부책장형 책상과 사이드책장, 높은 서랍장을 활용하여 넓고 실용적인 서재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한 공간에서 서로의 작업이나 공부를 방해하고 싶지 않다면 일반 책상 두 개 사이에 사이드 책장을 배치하여 각자의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만들면 된다. 새로 출시한 모니터선반, 데스크패드 등을 활용하면 컴퓨터 전용 책상으로도 꾸밀 수 있다. 새로 출시한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 책상은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70여개 인테리어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가족형 서재, 장식용 서재, 부부 서재 등 서재를 활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며 “한샘이 새롭게 선보이는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 책상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에게 꼭 맞는 서재를 꾸미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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