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와 함께 하면 파트너社 매출이 '굿'
위메프와 함께 하면 파트너社 매출이 '굿'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7.05.23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제공=위메프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위메프는 4월 월 매출 1000만원 이상 파트너수가 4412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4월 기준 위메프에 입점한 파트너사 가운데 월 매출이 1억원이 넘는 파트너사의 수는 426개사로 전년 동월 297개사 대비 43.4%, 월 매출이 3000만원이 넘는 파트너사도 1794개사로 전년 동월 1286개사 대비 39.4% 늘었다. 이에 대해 위메프 관계자는 “전략적으로 특가 상품을 운영해 파트너사 매출과 홍보효과를 극대화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위메프는 각 카테고리 별 상품구매담당자(MD)들이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구성이나 가격 전략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실제로 ‘특가’ 판매로 매출이 늘어난 파트너사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 ‘JC스타일’을 판매하는 ‘제이엠어패럴’은 ‘위메프 111데이’를 포함한 ‘투데이특가’ 등 위메프가 제공한 판매 기회를 활용해 1월 대비 4월 위메프 매출이 1384% 성장했다. 또한 유아동 의류를 파는 ‘더사랑이’는 올 1월 대비 4월 매출이 357% 증가했다.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신선식품 유통업체 ‘태양농업’ 역시 계절과일 수요에 맞춰 특가 기획전을 활용해 지난 1월 대비 4월 월 매출이 434% 늘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특가 서비스 등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매출을 늘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