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5월 24일
[경제브리핑] 2017년 5월 24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7.05.24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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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5월 23일

[KOSPI] 2,311.74(+0.33%) 개장前 영국 폭발 테러 발생 불구, 수출호조에 따른 경기개선 부각 및 현대차 그룹 등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 등 영향으로 연기금의 대형주 매수세 유입되며 2일째 2,300선 상회 마감. [KOSDAQ] 644.73(+0.33%) 美 나스닥 기술주의 3일 연속 상승 및 외국인의 5일째 순매수 등 영향으로 사흘 연속 상승.

[상하이종합] 3,061.95(-0.45%)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통도' 업무 규제 소식등 금융규제 강화와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홍콩H) 10,395.28(+0.20%) 뉴욕 증시 강세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유지되었으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상승 제한.

[니케이225] 19,613.28(-0.33%)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투자심리가 악화 및 엔화 강세로 하락. [DOW] 20,937.91pt(+0.21%)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 폭탄 테러 등 지정학적 우려가 불거졌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안이 시장 예상에 거의 부합했다는 분석에 상승. [환율] 1,124.2원(+5.6원) [국제유가] WTI 51.47달러(+0.7%) 석유수출기구의 9개월 감산 연장 합의와 미국 주간 원유 재고 감소 전망 기대로 상승.

■ 주요 이슈

· 4월 신규 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11.4% 하락한 연율 56만9000채 기록. 예상치는 61만5000채. 지난 4월 미국의 신규 주택판매는 전달 9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급격한 하락세. 가격 상승으로 수요가 감소. · 5월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전월 52.8에서 52.5로 하락. 8개월래 최저치. ·  5월 미국의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전월 53.1에서 54.0으로 상승. 4개월래 최고치. 미 기업들의 업황은 두달 연속 개선됐지만 개선폭은 다소 둔화. · 트럼프 행정부는 사회안전망 예산을 줄이고 그 절감한 예산을 국방과 인프라 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 4조1천억 달러 규모의 2018 회계연도 예산안 공개. 예산안에는 앞으로 10년동안 전략비축유를 절반가량 매각하는 내용 포함. · 지난 3월 FOMC에서 인상 결정을 유일하게 반대한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는 물가 상승률이 부진한 상황에서 현재 미국 경제가 완전 고용에 도달했다고 보기는 불확실하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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