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동향_5월 24일

[KOSPI] 2,317.34(+0.24%) 美 증시 상승 및 정부의 신속한 추경 편성 강조 등 영향으로 장초반 강세, 이후 中 신용등급 강등 및 FOMC 의사록 발표 예정에 따른 투자자 관망세 부각 등으로 상승 제한. [KOSDAQ] 646.04(+0.20%) 나스닥 4일째 상승 및 외국인의 시총상위 제약업종 매수세 유입 등 영향으로 나흘 연속 상승. [상하이종합] 3,064.08(+0.07%)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신용등급을 'Aa3'에서 'A1'으로 강등하여 1%넘게 하락하였으나 금융 전반에 실질적으로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 및 인프라 관련주 상승으로 반등. ※(홍콩H) 10,390.87(-0.04%)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 [니케이225] 19,742.98(+0.66%) 엔화 약세로 자동차 등 수출주 강세,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주 상승, 웨스턴디지털의 도시바 인수 금액 2조엔 제시에 따른 도시바 급등으로 상승. [DOW] 21,012.42(+0.36%)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에서 연방준비제도가 점진적인 보유자산 축소계획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금리인상 기대감에 상승. [환율] 1,126.8원(+2.6원) [국제유가] WTI 51.36달러(-0.2%)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적게 감소하며 하락.

■ 주요 이슈

· 5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를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기존의 금리 인상 계획을 유지함. 또한 점진적으로 자산 재투자를 줄이는 안에도 대체로 동의하는 모습을 보임(Bloomberg) · 미국 4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대비 2.3% 감소한 557만채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565만치를 하회. 전월인 3월 기존주택판매는 10년래 최고치인 571만치를 기록했었음(Bloomberg) · 캐나다 중앙은행은 24일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함. 중앙은행은 저유가에 대한 적응으로 1분기 성장은 매우 강했지만 2분기 성장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WSJ) · 미국 모기지은행협회가 발표한 미 주간 주택담보대출 신청은 전주대비 4.4% 감소하고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함. 협회 관계자는 금리 하락과 고용시장 호조에도 낮은 주택 재고와 주택가격 상승 으로 주택시장은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WSJ) ·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4일 홍콩의 신용등급을 ''Aa1''에서 ''Aa2''로 하향  조정함. 무디스는 홍콩 신용등급 하향은 중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의 결과로, 중국 본토와 홍콩의 밀접한 경제적, 정치적 관계를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