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6월 2일
[경제브리핑] 2017년 6월 2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7.06.02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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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6월 1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344.61(-0.12%),
코스피200(야간선물) 305.25(+0.33%),
다우 21,144.18(+0.65%),
나스닥 6,246.83(+0.78%)

2. 환율
원/달러 현물 1,121.97원(+0.21%)
엔/달러 111.36(-0.01%)
달러/유로 1.12(+0.02%)

3. 국제유가
WTI $48.36(+0.08%),
두바이 $049.72(+0.49%)

4. 기타원자재
금 $1,270.10(-0.42%)
필라델피아반도체 1,092.55(+0.10%)

5. 주요 기사
· 미국의 5월 ISM 제조업지수가 54.9로 집계돼 시장예상치(54.5) 및 전월치(54.8)를 상회함. 신규주문지수는 4월 57.5에서 5월 59.5로 높아졌으며 고용지수 역시 52.0에서 53.5로 상승함 (WSJ)

· 미국의 4월 건설지출이 전월비 1.4% 감소한 1조 2,200억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0.5%)와 달리 감소함. 다만 3월 기록은 0.2% 감소에서 1.1% 증가로 수정됨 (WSJ) · 유로존 5월 제조업 PMI 최종치가 57.0을 기록해 잠정치와 일치하며 7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함. 독일 PMI 역시 59.5로 잠정치 59.4를 상회하며 73개월래 최고치 기록함 (Reuters) · 연준 제롬 파웰 이사는 미국 경제의 건강함을 알려주는 지표들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뒷받침하며 미국 경제가 예상대로 성과를 낸다면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밝힘 (Reuters) · 미 트럼프 대통령이 파리 기후변화 협정을 탈퇴할 것이라고 공식 선언하며 새로운 기후변화 협정을 위한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이 협정이 다른 나라에 불공정한 이익을 주며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함 (Reuters) · 브라질의 1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분기대비 1.0% 성장한 것으로 집계돼 2013년 2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함

■ 주요 이슈

· 5월 민간부문 고용은 예상치 18만명을 웃돈 25만3000명 증가. 미국의 5월 민간부문 고용은 건설 분야 등의 일자리 증가로 예상치 크게 상회. · 4월 건설지출은 전달 대비 1.4% 하락한 연율 1조2200만달러로 집계. 예상치는 0.5% 상승. 시장 예상과 달리 하락세. ·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만3천명 늘어난 24만8천명 기록. 예상치는 23만8천명.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주째 증가했지만 기존 고용시장 호조세를 해칠 정도는 아닌것으로 관측. · 파웰 연준 이사는 경기가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고, 미래에 대한 위험은 이전보다 더 균형잡혔다 연준은 통화정책 정상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발언. 또한, 점진적으로 금리 인상을 지속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 · 이달 8일 영국 조기총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파운드화 가치 하락세가 이어진 것이 유럽 지역 수출기업에 호재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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