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부동산 공개 입찰 진행...잠실 레이크팰리스 상가 ‘주목’
예보, 부동산 공개 입찰 진행...잠실 레이크팰리스 상가 ‘주목’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7.06.0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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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출처=다음 로드뷰 캡처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15일부터 부실저축은행이 보유한 신탁부동산 32건(감정가 총 2680억원)에 대해 공개입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 3월부터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공매를 실시하던 신탁 부동산을 한데 모아 매분기 정기적으로 공매를 해오고 있다. 이번 공매는 소규모 투자가 가능한 상가·아파트부터 골프장·복합리조트 사업부지 및 콘도에 이르는 다양한 부동산이 매물로 나와 실수요 뿐 아니라 투자목적으로도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공매 정보는 '예보공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에 매물로 나온 서울 송파구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상가(3개호)의 경우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신천역 및 롯데월드 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노선버스 정류장이 소재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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