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서초타워에 공유사무실 오픈...스타트업 지원한다
한화생명, 서초타워에 공유사무실 오픈...스타트업 지원한다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7.06.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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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생명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한화생명은 다음달 3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한화생명 서초타워에 ‘드림플러스 강남’이라는 이름의 공유 사무실을 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공유 사무실을 열기 위해 서초타워의 15개층(B1~14층)을 리모델링 중이며, 연말까지 약 2500석 규모의 대형 공유사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잇츠스킨과 101글로벌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하에서 4층까지는 카페, 라운지, 디지털미디어센터, 강의실 및 회의실, 이벤트홀 등이 갖춰진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5층에서 14층까지는 다양한 규모의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목적으로 한 기업들과 투자사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창작자들과 디자이너들을 위해 동영상 촬영 및 제작, 편집 설비를 갖춘 디지털미디어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드림플러스 강남센터를 통해 기업은 스타트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의 가능성과 기회를 발견하고, 스타트업은 대기업을 통해 새로운 협력 모델 발굴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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