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동향_6월 14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372.64(-0.09%),
코스피200(야간선물) 308.60(-0.05%),
다우 21,374.56(＋0.22%)
나스닥 6,194.89(-0.41%)

2. 환율
원/달러 현물 1,123.93원(-0.39%)
엔/달러 109.60(0.02%)
달러/유로 1.12(0.01%)

3. 국제유가
WTI $44.73(-3.72%),
두바이 $046.94(-0.59%)

4. 기타원자재
금 $1,275.90(＋0.58%)
필라델피아반도체 1,079.82(-1.06%)

5. 주요 기사
· 미 FOMC가 정책금리를 1.00-1.25%로 0.25%p 인상함. FOMC는 성명서에서 ''노동시장 강세와 경제활동의 완만한 확장''을 높게 평가함. 다만 최근 인플레이션이 다소 하락했음을 지적함 (WSJ)

· FOMC는 경제 상황이 예상대로 확장될 경우 4조 5천억 달러 규모의 대차대조표 축소 작업을 올해 시작할 것이라고 성명서에 명시함. 올해 중 월간 100억달러 규모의 만기도래 채권을 상환받아 통화를 회수하기 시작할 방침 (WSJ) ·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비 0.1% 하락해 전망치(0.0%)와 전월치(0.2%)를 모두 하회함. 근원 CPI는 전년비 1.7% 상승해 역시 전망치 1.9%를 하회함 (Bloomberg) · 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0.3% 감소해 16년 1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임. 13개 주요 소매업종 중 8개 업종에서 매출이 감소했으며 주유소(-2.4%), 백화점(-1.0%), 전자기기업체(-2.8%) 등이 크게 하락함 (Bloomberg) · 중국의 부동산 투자가 전년비 7.2% 증가해 전월의 9.6%보다 부진함. 중국의 부동산 투자 증가세가 3개월 만에  둔화됐으며 최근 이어진 정부의 규제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음 (Reuters) · 미국의 4월 기업재고가 6개월래 최대치인 전월비 0.2% 감소 (Reuters)

■ 주요 이슈

· FOMC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며 1.25% 기록. · 연준은 올해 모두 3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해 올 하반기 한 차례 더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 · 경제가 예상했던 대로 광범위하게 진전된다면 4조5천억 달러 규모의 보유자산에 대한 축소에 나설 계획이라고 언급. 매달 자산 순만기 규모를 국채 60억달러, MBS 40억달러로 정하고 분기마다 제한 규모를 확대할 방침. 만기 규모를 제한함으로써 완만한 속도로 자산을 축소해가겠다는 것. 다만,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 옐런 의장은 금리 인상과 관련해 그동안의 경제 진전을 반영한 것이라며 경기 확장세는 완만하게 지속될 것이라고 발언. ·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가 기준금리 동결을 주장하며 통화정책 결정에 반대표 행사. 반면, 자산축소 계획에 대해서는 모든 위원이 동의. ·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지만,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3월 2.1%에서 2.2%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