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동향_6월 15일

[KOSPI] 2,361.65(-0.46%) 美연준의 예상된 금리 인상 불구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 발표, 인플레이션 지표 부진 및 국제유가 급락 등 영향 안전자산 선호 현상 부각되며 기관 매도세 유입으로 하락 마감. [KOSDAQ] 669.82(-0.26%) NASDAQ 약세 등 영향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 유입되며 시총상위 제약 및 반도체주 전반적 약세로 하락. [상하이종합] 3,132.49(+0.06%)  미국 기준금리인상과 중국 금융 긴축 기조 지속으로 투자 심리를 눌러 약보합으로 개장했지만 전날 1주일 만에 저가권에 진입함에 따라 소비 관련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 마감. ※(홍콩H) 10,346.15(-1.60%) 미국 금리인상에 민감한 금융주와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몰리면서 반락 마감. [니케이225] 19,831.82(-0.26%)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기로 했지만 미국 물가 지표 및 소매 판매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자 향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엔화 강세로 하락. [DOW] 21,359.90(-0.07%) 기술주가 다시 약세를 보였으며 미 중앙은행의 매파적 태도에 대해 경제지표의 부진에도 통화정책 정상화를 강행하는것 아니냐는 우려로 하락. [환율] 1,124.1원(+0.2원) [국제유가] WTI 44.46달러(-0.60%) 미국의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

■ 주요 이슈

·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 85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지원하고, 내년 8월까지 부채에 대한 최종 결정을 연기하기로 합의. 그러나 채권단은 그리스에 대한 부채 경감은 거부 (WSJ) · 비트코인은 이날 2천185달러로 하루만에 12% 이상 급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 세계 가상화폐의 시가 총액은 지난 12일 1천172억1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날 1천억달러 미만으로 감소 (CNBC) ·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감산연장에도 최근 유가가 다시 급락하자 사우디를 중심으로 미국 원유재고 감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 사우디는 7월부터 미국에 원유수출을 잠정 중단할 예정으로 알려졌음 (Bloomberg) · 영란은행(BOE)은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했지만, 재적 위원 8명 중 3명이 금리 인상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추후 긴축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영국채 금리와 파운드화 상승 (Bloomberg) · 신용평가사 피치는 5월 미국 하이일드 채권의 디폴트(채무불이행) 비율이 2015년 6월 이래 최저치인  2.3%로 집계되었고, 6월에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15일 발표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