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동향_7월 10일
[KOSPI] 2,382.10(+0.09%) 나스닥 기술주 반등 및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모멘텀 개선 등 영향으로 시총 상위 반도체 중심의 전기전자, 금융 업종 등의 강세 부각으로 3일 만에 소폭 상승. [KOSDAQ] 657.86(-0.89%) 나스닥 반등 등으로 장초반 상승 출발, 이후 외국인 및 기관 동반 매도세 부각 등으로 하락 전환 마감.■ 주요 이슈
· 6월 미국의 고용추세지수(ETI)는 전월 수정치 133.32에서 133.07로 하락. 전년비 4.6% 상승. · 6월 히스패닉과 흑인의 실업률이 각각 4.8%와 7.1%로 하락. 이는 1970년 이후와 2000년 4월 이후 최저치. 같은 기간 백인들의 실업률은 3.8%. · 뉴욕유가는 리비아와 나이지리아에 대한 생산량 제한 기대에 소폭 오름세. · 옐런 의장은 오는 12일 하원, 13일 상원에 출석해 통화정책에 대해 증언. 연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리고 보유자산 축소도 개시한다는 방침은 연준이 반복적으로 밝혀 왔기 때문에 보다 구체적인 시점에 대한 언급 가능성. · ECB의 양적완화 축소 신호가 촉발한 분트 금리의 최근 급등이 2015년 4월 말 나타났던 '분트 탠트럼'의 재연으로 이어질지 관건.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