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KCC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으로 기업 홈페이지를 개편해 최근 다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KCC의 홈페이지는 KCC가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전자·가전·전기, 자동차, 선박·해양 플랜트, 플랜트, 건축, 산업기타 등 6개로 정리돼 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포털 사이트 방식의 통합 검색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디자인도 더욱 간결해졌다. 홈페이지 방문 시 처음 나오는 메인 화면은 KCC의 주요 제품인 창호, 페인트, 단열재, 에너지제로하우스 등 이미지를 배치해 친숙함을 강조했고 최신 메뉴와 정보들을 바둑판으로 배열해 한눈에 찾아보기 쉽도록 했다. KCC 관계자는 “IoT가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홈페이지는 개인과 기업 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소통의 장인 만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