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7월 13일
[경제브리핑] 2017년 7월 13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7.07.13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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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7월 12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391.77(-0.18%),
코스피200(야간선물) 315.95(+0.64%),
다우 21,532.14pt(+0.57%), 나스닥 6,261.17(+1.10%)

2. 환율
원/달러 현물 1,145.03원(-0.54%)
엔/달러 113.18(0.01%)
달러/유로 1.14(0.02%)

3. 국제유가
WTI $45.49(+1.00%),
두바이 $046.85(+3.17%)

4. 기타원자재
금 $1,219.10(+0.36%)
필라델피아반도체 1,092.86(+1.62%)

5. 주요 기사
·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12개 관할지역이 전반적으로 "경미 내지는 완만한" 성장을 나타냈다고 밝힘. 전반적으로 성장은 느렸지만 꾸준했고 실업률은 낮지만 임금 인상은 가속화되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 지난 베이지북보다는 다소 부정적으로 전환(WSJ)

· 옐런 연준의장은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미국 경제가 점진적 긴축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다"는 기존의 낙관적 전망을 이어감. 다만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몇 가지 특정 분야에서 이례적인 가격 하락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밝혀 물가 부진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종전의 의견보다는 불확실성을 시사함(Reuters) · 캐나다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0.5%에서 0.75%로 상향해 7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함.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올해와 내년 각각 2.8%, 2%로 강한 경제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더이상 초저금리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밝힘(WSJ) · 프랑스 재판부는 프랑스 정부가 구글에 부과한 법인세 중 11.2억 유로의 미납 세금을 납부할 의무가 없다고 판결함. 재판부는 " 아일랜드 본부의 프랑스 지사에 대해 프랑스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과세할 수 없다"고 밝힘(FT)

■ 주요 이슈

· 지난주 총 주택담보대출 신청은 전주대비 7.4%감소. 1년 전보다는 36% 감소 ·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옐런 연준 의장이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 국제유가는 미국 내 주간 원유재고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줄면서 상승. · 옐런 의장은 앞으로 몇 년간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과거 인상 주기 때의 수준까지 인상 폭이 높아질 필요는 없다고 언급. 또한, FOMC가 보유 자산의 축소를 올해 실행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도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음. · 옐런 의장은 하원에서 앞으로 몇 년 동안 물가가 2%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면서도 물가 부진이 지속할 경우 정책을 조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언. · 캐나다 중앙은행은 물가가 2% 목표를 밑돌고 있음에도 7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75%로 25b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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