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7월 18일
[경제브리핑] 2017년 7월 18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7.07.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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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_7월 17일

[KOSPI] 2,425.10(+0.43%) 美인플레이션 지표 부진發 연준의 年內 금리인상 전망 약화에 따른 Dow 사상 최고가 경신, 국제유가 상승 및 中경제지표 호조 등 영향 기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KOSDAQ] 659.89(+0.88%) NASDAQ 상승 등 영향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시총상위 IT부품, 반도체 및 제약주 고른 강세로 3일째 상승.
[상하이종합] 3,176.47(-1.43%) 중국 2분기 경제성장률이 6.9%로 전분기와 동일하게 발표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중국 당국의 금융 규제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란 우려로 하락. ※(홍콩H) 10,783.19(+0.51%) 중국 경제성장률등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니케이225] 20,118.86pt - 휴장 [DOW] 21,629.72(-0.04%) 트럼프 행정부의 친성장정책 이행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2분기 기업실적이 현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지 이번 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혼조세 마감. [환율] 1,128.3원(-5.0원) [국제유가] WTI 46.02달러(-1.1%)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량 증가 전망이 유가를 압박하며 하락.

■ 주요 이슈

· 7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전월 19.8에서 9.8로 하락. 예상치는 15.0.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역의 제조업 활동은 전달보다 내렸지만, 확장세 유지. · 뉴욕유가는 미국 셰일유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미 에너지정보청(EIA) 전망에 하락. · 유로존의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년 대비 1.3% 상승했. 이는 지난달 30일 나온 예비치에 부합. · 20일 유럽중앙은행(ECB)의 정례 통화정책회 개최. ECB가 채권 대량 매도나 유로화 급등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7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존 정책을 유지하고, 기존 발언도 바꾸지 않는 등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으로 예상. · 미국 상원 의회가 오바마케어 대체법안 표결을 또다시 연기. 주말에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원의원이 수술을 받는 바람에 표결에 불참하게 되자 이같이 결정. 추가적인 연기나 정체는 아주 적게나마 미 국채 강세 요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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