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마몽드가 배우 박신혜를 앞세워 싱가폴 첫 진출을 축하하는 ‘Mamonde Garden in the City’ 행사를 마무리했다.
24일 마몽드는 지난 6월 1일 싱가폴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비보 시티(Vivo City)’에 1호점 매장을 첫 오픈하고, 지난 21일 매장 런칭을 기념해 싱가폴 주요 미디어를 대상으로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싱가폴 첫 매장 및 행사장인 ‘비보 시티(Vivo City)’는 마몽드의 타겟 고객인 싱가포르 밀레니얼 고객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으로 마몽드의 성공적인 싱가폴 런칭을 축하하기 위해 마몽드의 모델 박신혜가 직접 방문하여 자리를 빛냈다.
‘상속자들’, ‘피노키오’에 이어 지난해 여름 방송된 ‘닥터스’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낳은 박신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여신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날 박신혜는 싱가폴 현지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평소 애용하는 마몽드 제품들을 직접 소개하고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등 마몽드 제품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다.
마몽드는 지난 2005년 중국을 시작으로 태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네 번째로 싱가폴에 진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중국 런칭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백화점뿐만 아니라 화장품 전문점 등 14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우수한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마몽드는 스테디 셀러 제품인 ‘모이스처 세라마이드 크림’, ‘퍼스트 에너지 에센스’, ‘크리미 틴트 컬러 밤’, ‘브라이트닝 커버 파우더 쿠션’ 등 마몽드만의 기술을 담은 제품을 통해 싱가폴 여성들에게 꽃의 힘을 전달하는 마몽드의 브랜드 컨셉과 K-뷰티의 우수함을 전파할 예정이다.
마몽드 관계자는 “싱가폴은 아세안 지역에서 브랜드 발신의 거점 역할을 하는 국가로서 성공적인 런칭을 바탕으로 다른 아시아 국가로서의 성공적인 마몽드 브랜드 확산을 목표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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