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BYO 피부유산균, 아토피는 내가 지킨다”
“CJ제일제당 BYO 피부유산균, 아토피는 내가 지킨다”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7.07.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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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제일제당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은 피부 가려움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대한아토피협회 주최의 ‘2017 굿바이 아토피 안심캠프’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봄 1차 캠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굿바이 아토피 안심캠프는 오는 9월 2일과 3일 이틀간 경기도 양주 미술관옆 캠핑장에서 열린다. 아토피 진단을 받았거나 아토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만 11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참가 대상이다. 모두 45가족(4인 기준 약 18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다음달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네이버 해피빈 ‘바이앤기브(Buy&Give)’ 코너에서는 BYO 피부유산균 판매 수익금의 30%를 아토피 어린이 가족에게 지원하는 모금활동도 진행한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캠프에서는 CJ제일제당 푸드스타팀이 아토피 환아 맞춤형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BYO 피부유산균 개발자인 CJ제일제당 유용미생물센터장 김봉준 박사가 아토피로 고통 받는 아들을 위해 김치유산균 연구에 몰입했던 지난 이야기를 들려주며 공감과 희망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아토피 치유 정보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집먼지진드기, 식품 알레르기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면역력 균형이 깨지면서 작은 면역 자극에도 피부가 과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일종의 알레르기 증상이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아토피 증상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기업적 사명감을 갖고, 아토피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피부상태 개선 기능성이 있는 BYO 피부유산균을 제공하고 후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와 온도때문에 아토피 피부에 땀띠와 가려움 증상까지 동반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면역력 및 심신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토피 환아들이 캠프를 통해 여름철 장내 면역력 관리와 피부상태 개선효과와 함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치유의 시간을 갖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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