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햇반’과 재회
배우 박보검, ‘햇반’과 재회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7.08.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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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제일제당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은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 ‘햇반’과 복합밥 1위 ‘햇반컵반’이 지난해에 이어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제작한 새로운 광고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햇반은 이번 광고를 통해 ‘햇반의 우수한 밥 맛’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즉석밥 시장에서 국내 유일의 당일도정 방식을 도입해 집에서 갓 지은 밥보다 더 맛있는 밥의 맛을 구현했다는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햇반이 맛있다라는 내용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광고방식 대신, 모델 박보검이 등장해 ‘밥의 맛’이라는 제목의 시(詩)를 낭독하는 형태로 구성해 주목도를 높였다.
이와 관련 햇반 ‘밥의 맛’ 광고는 총 두 편으로, 햇반 갓 지은 밥맛을 박보검의 내레이션으로 소개된다. 햇반컵반은 다양한 제품군과 뛰어난 맛품질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광고를 구성했다. 햇반컵반 하나면 어디서든 맛집에 버금가는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가정식 전문 1인 맛집’이라는 메시지를 앞세웠다. 간편식 본연의 편의성뿐 아니라 맛품질도 우수한 햇반컵반의 장점을 알리는 내용이다. 광고에서 박보검은 햇반컵반 부대찌개국밥을 먹으면서 부대찌개로 소문난 맛집에 간 듯한 체험을 하고, 고추장 제육덮밥을 먹으며 역시 제육덮밥으로 유명한 맛집을 방문한 듯한 맛을 경험하게 된다. 햇반과 햇반컵반은 광고 시작과 함께 다양한 소비자 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햇반은 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밥의 맛’이라는 문구를 활용한 재치있는 3행시를 선정하는 ‘햇반 백일장’ 행사를 진행하고 총 155명에게 CJ상품권과 햇반이 포함된 한상차림 제품세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햇반컵반은 오는 24일까지 여의도 IFC내에 운영하는 햇반컵반 팝업스토어에 햇반컵반의 광고 영상과 미공개 영상을 상영한다. 광고 뒷이야기 영상을 활용해 ‘박보검 광고 사진전’을 준비했고, 박보검의 등신대를 설치해 팝업스토어를 찾은 소비자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햇반컵반 세트 메뉴를 구매하고 SNS에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공개 사진을 활용한 박보검의 포스터를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과 햇반컵반은 각각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 최고의 맛품질을 토대로 소비자가 맛있는 식사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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