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던킨도너츠는 말복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3일간 ‘핫 샌드위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행사사 기간 중 치킨이 들어간 ‘핫치킨 샌드위치 콤보’ 2종에 대해 1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해당 제품은 ‘스파이시 치킨 치아바타’와 ‘치킨랜치 포카차’다. ‘스파이시 치킨 치아바타’는 부드러운 치아바타에 매콤한 치킨 살과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이 가운데 ‘치킨랜치 포카차’는 촉촉한 식감의 이탈리아 전통 빵인 ‘포카차’에 닭가슴살과 랜치 소스가 조화를 이룬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피포인트 앱 내의 ‘여름을 부탁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기간 중 1인 1회 1매 사용할 수 있다. 콤보 음료는 아메리카노(핫, 아이스), 오렌지 주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던킨도너츠는 같은 기간 ‘먼치킨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먼치킨 팩(20개입)을 기존 가격인 6000원보다 30% 할인된 4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복날 보양식의 상징인 닭 모양의 전용 패키지에 담겨 재미를 더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말복을 맞아 대표 보양식인 치킨을 연상시키는 도넛과 샌드위치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던킨도너츠에서 마지막 더위를 든든하고 시원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