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맞은 포카리스웨트, 7월까지 1000억원 돌파”
“30살 맞은 포카리스웨트, 7월까지 1000억원 돌파”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7.08.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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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아오츠카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올해로 30살을 맞이한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올해 7월까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동아오츠카는 이 같이 밝히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한 규모이며, 7월 판매액은 직전월 대비 14% 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아오츠카는 올해 포카리스웨터 매출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151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지난해 높은 매출기록에 따른 기저효과가 우려된 상황에도 좋은 현상을 보이고 있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생활 속 수분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 이온음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이해하면서 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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