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네파 키즈는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드리머즈(Dreamers)’를 컨셉으로 테마파크 속 아이들의 자유로운 여행 이야기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개된 화보는 꿈과 모험이 있는 네파랜드라는 테마파크에서 아이들이 여행을 즐긴다는 스토리로,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뛰어 노는 아이들의 액티브한 모습을 담아냈다.
동심을 자극하는 테마파크라는 배경과 일상을 떠나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아이답게 자유롭게’라는 네파 키즈의 컨셉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화보는 긴 기장의 벤치다운과 사파리 스타일의 다운재킷으로 연출한 겨울철 아웃도어룩부터 트레이닝복으로 액티브하게 연출한 애슬레저룩까지, 가을·겨울 시즌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벤치다운, 알라스카 등 성인들 사이에서 유행한 아이템을 솜사탕과 풍선 등 놀이공원과 어울리는 소품과의 매치를 통해 아이들 감성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네파 키즈는 이번 시즌 네파의 주력 다운재킷의 아동용 제품인 미니미 다운재킷을 통해 패밀리룩을 연출하고자 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화제의 아이템인 벤치다운과 전지현 패딩으로 불리며 완판 신화를 이끌어낸 알라스카 다운의 미니미 다운재킷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웠다.
또한 가을 시즌에는 트레이닝복 등 네파 키즈만의 자유로움과 활동성을 담은 키즈 특화 제품도 함께 선보여 실용성을 추구하는 부모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네파 관계자는 “집 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아이들의 자유로운 여행이 시작된다는 네파 키즈의 컨셉을 표현하기 위해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이번 화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화보 속 아이들처럼 올 가을과 겨울 시즌 아이들이 날씨와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밝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네파 키즈만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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