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주가급등 사유는 “신규사업용 부지확보 협의중“
EG, 주가급등 사유는 “신규사업용 부지확보 협의중“
  • 박대용 기자
  • 승인 2017.09.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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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G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EG의 주가가 이상급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지난 18일 이에 대한 공시사항이 있는지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EG는 19일 공시를 통해 대전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둔곡지구산업용지 내 신규사업용(수소차량 탑재용 고체수소저장소재 생산공장) 부지확보와 관련해 협의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EG는 지난 2015년 6월 고체수소저장소재개발 관련 국책과제에 선정돼 현재 3차연도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2019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과 함께 지난해 초 고체저장소재(소듐알라네이트) 대량생산에 성공했고 현재 고체저장소재 합성 최적화를 위해 제조 및 평가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EG관계자는 “내년부터 수소저장 펠렛 제작 및 성능평가를 통해 사업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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