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현대캐피탈은 홈페이지 내 중고차 추천 서비스인 '중고차 실매물 검색'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대캐피탈이 직접 선정한 우수 중고차 업체들의 실매물을 한 눈에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허위 매물 발생 시에는 최고 100만원의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신이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이 가능한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차종, 모델 등의 기본 조건과 함께 '현대캐피탈이 직접 인증한 차량', '안심할 수 있는 상사 차량' 등 다양한 조건으로 차량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중고차 구매에 필요한 금융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금융상품을 선택해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와 관련 무이자 옵션을 선택하면 이자 없이 할부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검색할 수 있다. 또 카드로 결제하고 싶으면 '카드 결제 가능' 옵션을, 임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리스 가능' 옵션을 선택해 검색하면 된다. '나만의 첫 차', '부모님을 위한 효도카' 등 테마 검색도 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중고차 실매물 검색은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현대캐피탈 실매물'로 검색 후 접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