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추석 특수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이어간다
신세계, 추석 특수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이어간다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7.09.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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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세계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추석 선물행사로 모처럼 찾아온 소비 특수를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추석 선물행사 매출이 40% 이상 신장하는 등 오랜만에 찾아온 백화점 매출 훈풍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초특가 인기상품을 앞세운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를 대폭 확대하고 최대 할인률도 80%에 육박하는 등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수요 선점에 나선다.
이에 따라 참여 브랜드는 지난해 450개에서 올해는 80개 더 늘린 총 530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아울러 패션과 잡화, 식품, 생활 등 350여개 브랜드에서 최대 80% 까지 할인하는 ‘와우 프라이스’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아웃도어, 스포츠, 구두, 핸드백, 생활 등 다양한 장르의 대형행사도 펼친다. 본점과 강남점, 영등포점 등 주요 점포에서 역대 최대 규모 물량과 최대 할인률을 앞세운 ‘아웃도어 대전’이 펼쳐진다. 300억원 물량과 최대 80% 할인율을 자랑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 29일 본점을 시작으로 30일 강남점, 10월 2일 인천점, 의정부점, 5일부터는 영등포점, 대구점, 광주점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국가적인 쇼핑 축제로 자리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수요 선점을 위해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를 대폭 늘리고 최대 할인률도 80%에 달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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