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는 美 최고급 명품백화점 '바니스뉴욕'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프트백 제품'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美 바니스뉴욕은 일정 금액 이상을 구입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기준 3500달러(한화 400만원) 상당의 명품 화장품을 기프트백에 담아 무상으로 제공하는 VIP 고객사은이벤트 'Love Yourself Beauty Event'를 매년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
바니스뉴욕 VIP 기프트백 이벤트는 바니스 뉴욕의 주고객인 미국의 최상류층과 전세계적 뷰티패션 리더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이다. 엄격한 내부 평가를 거쳐 20~30여종의 명품을 선정, 1만5천여명의 고객에게 바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VIP 기프트백' 이벤트에는 '비타브리드 C12 페이스 브라이트닝 파우더'를 비롯, 3랩 수퍼아이 트리트먼트, 시슬리 더블 텐서 인스턴트&롱텀 등 화장품 25종이 선정되었다.
VIP 기프트백 행사는 보통 5일간 진행되는데, 행사 기간중 바니스뉴욕 전 지점의 매출은 평균 390%나 급증하고, 기트프백을 받은 고객중 72%가 6개월 이내에 제품을 구입했던 것으로 밝혀져 화장품 업계 VIP 마케팅의 성공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C12 페이스 브라이트닝'은 최근 미국 3대 신문인 '뉴욕타임즈' 인쇄판과 인터넷판에 특집기사로 소개됐다.
아울러 뷰티패션계의 대표적 매거진인 보그(Vogue) 미국판에도 '최고의 비타민C 화장품 9종'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 메이저 언론으로부터 화제의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美 바니스뉴욕의 VIP용 '기프트백' 상품으로 선정된 것은 비타브리드가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바니스뉴욕과 함께 비타브리드를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화장품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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