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는 디즈니와 함께 ‘앨리스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로이드의 앨리스 컬렉션은 디즈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앨리스와 화이트 래빗, 하트 여왕, 모자 장수 등 다양한 시그니쳐 아이콘을 활용해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어린 시절에 갖고 놀던 인형, 장난감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비주얼에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귀걸이, 팔찌, 목걸이, 반지, 펜던트 등으로 출시됐으며, 총 43개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앨리스 컬렉션의 목걸이와 팔찌에는 하트 자물쇠와 디즈니 로고가 각인된 전용 잠금 장식을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관련 애니메이션 속 '카드 병정'을 연상케 하는 하트, 다이아몬드, 스페이드, 클로버 등 총 4종으로 출시된 '앨리스 반지'는 골드 볼과 탄생석이 번갈아 가며 반복된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데일리 아이템으로 부담이 없다.
특히, 나만의 의미를 담은 탄생석으로 디자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고 우정 링으로도 인기가 좋다.
또한 ‘하트 여왕’의 장미와 왕관을 모티브로 디자인 된 '앨리스 Y자형 목걸이'도 만나 볼 수 있다. 붉은빛을 담은 가넷 하트 큐빅이 포인트이며, 슬림하게 떨어지는 라인으로 목선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이 외에도 말하는 열쇠 구멍과 열쇠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빈티지 무드의 목걸이와 펜던트, 앨리스의 리본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여성스러운 귀걸이와 반지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로이드 관계자는 “이번 앨리스 컬렉션은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에 나만의 탄생석을 디자인하는등 특별함을 더한 컬렉션”이라며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상품으로 2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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