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첫 번째 대학생 서포터즈 ‘나비엔 프렌즈’ 발족
경동나비엔, 첫 번째 대학생 서포터즈 ‘나비엔 프렌즈’ 발족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7.10.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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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동나비엔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경동나비엔이 첫번째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8일 서탄공장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나비엔 프렌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학생 서포터즈 16명이 참석했다.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기업 소개, 서탄공장 견학, 현장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비엔 프렌즈는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경동나비엔 SNS를 통해 경동나비엔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마케팅,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콘덴싱 보일러나 건강한 수면을 돕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경동나비엔 모습을 젊은 시각에서 재해석해 알리는 것이 목표다. 발대식에 참석한 유체린 씨는 “독자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경동나비엔 모습을 보고, 회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세먼지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콘덴싱보일러 친환경성을 듣고, 첨단화된 자동화 공장 서탄공장 모습까지 살펴 보고 나니 나비엔 프렌즈 일원으로서 이 모습을 알려야겠다는 욕심이 생긴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나비엔 프렌즈가 활동을 통해 기업과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며, 취업 멘토링도 운영한다”며 “팀과 개인 평가를 통해 우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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