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결연학교에 1만여권 도서 기증
한화생명, 결연학교에 1만여권 도서 기증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6.10.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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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화생명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한화생명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보라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따뜻한 사랑의 도서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생명 ‘따뜻한 사랑의 도서 나누기’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1사 1교 금융교육’ 시행 1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캠페인이다. 지난 8월부터 약 2개월간 한화생명 임직원 및 FP(재무설계사) 2300명은 소설과 에세이, 시, 인문, 과학, 만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1만여권을 기증했다. 초·중·고등학생별 도서를 재분류해 전국 90개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의 1사 1교 결연학교 수는 275개이며 금융교육 강사 과정을 이수한 사내강사들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인베스트먼트,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은 지난 2010년부터 연 2회 도외지역 소규모학교에 도서관을 리모델링 해주는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활동을 펼쳐 현재까지 14호 경제도서관을 설립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은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1사 1교 금융교육을 해왔다”며 “금융교육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도서 나누기’캠페인이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미래의 꿈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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