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8월 28일 심리학 훔쳐보기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8월 28일 심리학 훔쳐보기
  • 김진혁
  • 승인 2019.08.28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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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형제들 가운데 몇 번째로 태어나는지에 따라 삶의 태도도 달라진다고 하는 ‘출생 순서’ 개념이다. 이를테면 막내로 태어난 아이는 다른 형제보다 작고 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구성원을 앞질러 가장 유능한 가족의 일원이 되고자’ 노력하는 경향이 강하다.

- 톰 버틀러 보던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중에서 -

[파이낸셜리뷰] 심리학은 인간의 오묘한 세계를 탐험하고, 인간 심리와 행동을 설명하는 학문으로서 누구나 조그만 관심을 가지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인간 행동의 동기는 무엇이고 어떻게 자아를 형성하고 행동으로 옮겨지는 지를 파악하는 유용한 도구다. 인생은 가공의 장애물들로 가득 차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은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다. 우선 내가 먼저 인간이 되지 않으면 성취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사랑할 줄 아는 능력, 경청의 능력, 인내력, 배울 수 있는 능력은 행복과 삶의 여정 가운데 필수불가결하다. 스스로를 갈고 닦아 내실 있는 인간관계가 유지되었으면 한다. 경영관리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경비 절약, 관리 비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왜 돈을 벌어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비능률을 없애고 낭비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투자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조직은 사람이 하는 것으로 분위기가 중요하다. 성공하는 조직은 자유로운 대화가 되는 기업이고 모든 종업원들이 자기 회사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경기가 좋던 나쁘던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회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의 역사: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 1749~1832) 태어남

독일 대문호, 고전주의 대표적 작가로서 세계적인 문학가이며 자연연구가인 괴테가 태어난 날. 바이마르 공국(公國) 재상으로도 활약했다.

주저로 파우스트가 있다. 15세 때 그레트헨과의 첫사랑 경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1774)를 펴냄으로 일약 문단의 총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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