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 2022년 대선이 이제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에서는 대선 후보를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를,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를, 국민의당은 안철수 후보를, 정의당은 심상정 후보를 선정했다. 그밖에도 군소 정당들도 속속 후보를 선출하거나 선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접어들고 있다. 어떤 후보가 2022년 3월 9일 대권을 잡을지는 모르겠지만 본격적인 대선 국면으로 접어든 이상 이제부터 미래를 논하는 대선이 돼야 한다.
앞으로 5년은 우리나라에게는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 되는 5년이 되기 때문이다. 이미 선진국으로 진입한 우리나라는 선진국 자리에서 어떤 식으로 자리매김을 하느냐 중요한 5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K-문화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오징어게임 등을 비롯해서 K한류가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지원은 하되 간섭을 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그런 정부가 돼야 한다.
뿐만 아니라 경제 분야 역시 중요한 변곡점이 되는 5년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사회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이런 이유로 미래를 논하는 그런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 따라서 대선 후보는 앞으로 2022년 3월 9일까지 미래를 논할 수 있어야 한다.
과거보다는 미래로 나아가는 그런 대선 후보라는 점을 각인시키는 그런 대선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통령이란 그만큼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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