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뷰] 우루과이 경기 선전에 치킨 매출 ‘껑충’
[이코리뷰] 우루과이 경기 선전에 치킨 매출 ‘껑충’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2.11.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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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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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우리니라 축구 국가 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펼치면서 치킨 매출이 껑충 뛰었다. bhc에 따르면 전날 매출은 전월 대비 200% 증가했고 BBQ 매출도 170% 늘었으며, 교촌치킨도 전주(17일) 같은 요일과 비교해 110% 증가했다. 통상적으로 대형 스포츠 경기의 치킨 프랜차이즈 평균 매출이 100%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특수를 누렸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경기 시간이 한국시간으로 늦은 밤에 열렸을 뿐만 아니라 이태원 참사 등으로 인해 거리 응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응원하는 집관족이 늘어갔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강호 우루과이와 치열한 접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따낸 한국은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면서 오는 28일 열리는 가나와의 2차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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