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때문에 바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사법리스크로 인해 정신이 없다. 문제는 이들에게 과연 서민에 대한 관심이 있는지이다.
서민은 현재 높아진 물가 등등으로 인해 살기 팍팍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서민 물가는 또 오른다고 한다.
그야말로 서민들은 소리 없는 ‘아우성’을 외치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은 이런 서민들의 아우성을 듣고 있지 않는듯하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기사들은 ‘윤심 논란’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이다.
서민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장면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은 그냥 ‘바람’으로 끝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역대 어느 국회도 이처럼 서민을 방치한 적은 없을 것으로 보일 정도이다. 여야가 그동안 싸우더라도 서민을 위한 정책 등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해왔다.
하지만 21대 국회 들어와서는 서민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흔적은 눈 씻고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여당은 야당을 인정하고, 야당 역시 여당을 인정해서 그들이 함께 모여 이 난국을 타개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야만 서민들이 생활하는데 있어 좀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